오늘 어느 아주머니가 농장직거래라면서 15개정도 든 햇사래 복
>숭아 한박스를 25000원에 판다면서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다리도 절고 계시고 불쌍해보여서 맛을 보니 그냥 달콤하길래
>머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고 한박스를 샀는데.. 아주머니 가시
>고 먹을려고 하나 깠는데.아까 먹은 맛이랑은 완전 다르더군
요.
>푸석푸석한느낌이 나는게.. 파과인지.. 낙과인지.. 아직 여물
다
>만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맛도 별로 없고용... 박스와 포장모
>두 핫사래라고 되어있어서... 믿고 샀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
>아야 할까봐요... 중요한것은 직거래같은걸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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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복숭아는 유통경로를 통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농협을 통해서 판매하는경우 저희 농원처럼 고객에게 직거래
하는 등 여러 거래 형태가 있습니다.
고객님의 상황을 보니 매년 나오은 이야기 입니다. 이전
게시판을 조회하시면 이와같은 내용이 있을겁니다..
일반 소매하시는 분들이 햇사레 감곡복숭아가 잘 팔리고 고가
인것을 단지 상술로 이용하는 경우 입니다.
복숭아 박스만 햇사레 이구요 실지는 다른 지역의 복숭아인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농원 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주문오시는 분들을 우선적으로 제품을 선별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직판장에서 판매하거나
아님 농협에 올립니다.
햇사레 감곡복숭아는 백화점 이나 대형마트로 일부 유통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하는경우.
아님 기업체 고객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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